대형주 매매법 ( 해설 )
대형주 추세추종 트레이딩
원문 문단마다 바로 아래에 💡 쉬운 설명 박스를 붙여서, 어려운 주식 용어도 예시와 비유로 풀어서 설명했어요.
들어가며
앞 장에서 추세추종 트레이딩의 기본 개념과 배경 생각들을 충분히 학습했다. 이제는 실전에서 저자(전황)가 어떤 사고와 절차를 거쳐 매매에 임하는지 배워볼 차례다.
💡 쉬운 설명: 지난 장에서는 "추세를 따라간다"는 게 뭔지 이론을 배웠어요. 이번 장은 "그럼 저자가 실제로 아침에 눈 뜨면 무엇부터 하고, 어떤 순서로 종목을 골라서 사고파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실전편이에요. 요리로 치면 지난 장이 "레시피 이론"이었다면, 이번 장은 "실제로 요리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저자는 자신의 트레이딩 방식을 흡수하고 싶은 독자가 최대한 따라 하기 쉽도록 안내하고자 한다. 다만 솔직히 말해서, 전황의 매매 방식을 그대로 적용한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적인 트레이딩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과정은 오랜 시간을 쌓아야만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또 다른 무언가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쉬운 설명: 저자는 "내가 하는 방법을 최대한 자세히 알려줄게"라고 말하지만, 동시에 "이걸 그대로 따라 한다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니야"라고 솔직하게 인정해요. 어떤 기술은 처음부터 바로 따라 할 수 있지만(예: 조건검색식 세팅), 어떤 감각은 오랜 시간 연습해야 몸에 익는다(예: 손절 타이밍 잡는 감각)는 뜻이에요. 마치 축구에서 "패스하는 법"은 금방 배워도 "경기 흐름을 읽는 감각"은 몇 년이 걸리는 것과 비슷해요.
세상에 모든 걸 한 번에 쉽게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높은 확률로 사기꾼일 가능성이 크다. 저자는 최대한 근성을 갖고 주식을 공부하려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요행을 바라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가능한 편견 없이 전황의 모든 것을 흡수하면 좋겠다. 다만 자신의 길만 옳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와 오랜 시간의 고통 속에서 얻어낸 사고의 결과물을 전할 뿐이다.
💡 쉬운 설명: "누구나 쉽게 돈 번다"고 광고하는 사람은 조심하라는 경고예요. 저자는 자기 방법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우기지 않고, "나는 이렇게 실패도 많이 하면서 배웠다"는 경험을 나눠주는 거라고 겸손하게 말해요.
저자는 스스로 주식 투자에 특별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노력을 멈추지 않은 결과 여전히 시장에서 살아남아 트레이딩을 이어가고 있다. 누군가는 이 방식에 영감을 얻어 더 큰 트레이더가 될 것이 분명하다. 매매 노하우를 잘 흡수해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가 될 것이다.
💡 쉬운 설명: "천재라서 성공한 게 아니라 꾸준히 버텨서 살아남았다"는 이야기예요.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베끼기보다, 자기 것으로 소화해서 응용하는 사람이 진짜 잘하게 된다고 강조해요.
실제로 매매 과정을 하나씩 살펴보면, 당일에 갑자기 등장한 강한 섹터나 종목이라도 미리 공부(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매매하지 않는다. 그 종목이 상한가를 가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더라도 매매하지 않는 편이 장기적으로 심리와 발전에 도움이 된다. 장중에는 도파민을 최대한 절제하며 매매하는 것이 전황의 매매 철학 핵심이다.
💡 쉬운 설명: 여기서 '섹터'는 "비슷한 업종끼리 묶은 그룹"이에요(예: 반도체 섹터, 조선 섹터). 오늘 갑자기 어떤 종목이 폭등해도, 미리 공부해두지 않은 종목이면 절대 사지 않는다는 원칙이에요. '상한가'는 하루에 오를 수 있는 최대치까지 주가가 오른 상태를 말해요. '도파민'은 우리 뇌에서 "짜릿함, 흥분"을 느끼게 하는 물질인데, 흥분한 상태에서 매매하면 실수하기 쉬우니 최대한 침착하게 매매하라는 뜻이에요.
초보 시절에는 저자도 준비 없이 매매를 했지만, 돈을 벌 때는 이를 인식하지 못한다. 매매에서 실수하거나 예상보다 큰 손해를 보게 되면 스스로 도박쟁이가 되어 영혼을 병들게 할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매매를 위해 장 시작 전에 할 일과 장 시작 후에 실행할 일을 철저하게 구분해 실행한다.
💡 쉬운 설명: 준비 없이 매매해도 운 좋게 돈을 벌 때는 "어, 이거 되네?"라고 착각하기 쉬워요. 하지만 결국 크게 잃을 때가 오면 그때서야 문제를 깨닫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장 시작 전에 할 일(주식시장 열리기 전)"과 "장 시작 후에 할 일(주식시장이 열린 다음)"을 분명하게 나눠서 실행한다는 게 이 장의 핵심 뼈대예요.
1. 장 시작 전 준비 과정 (4단계)
이 단계에서는 현재 시장에서 강한 섹터와 추세, 그리고 종목 선정이 핵심이다. 당일 강한 섹터나 종목이 나와도 곧바로 거래하지 않는다. 장이 끝난 뒤 검색식으로 걸린 종목이 조건에 부합하는지 하나씩 검토하고 연구한다. 이것이 저자가 생각하는 주식 공부다.
💡 쉬운 설명: 오늘 시장이 끝난 뒤(장마감 후), 미리 정해둔 조건에 걸리는 종목들을 하나씩 뜯어보면서 "내일 살 만한가?"를 연구하는 게 저자가 말하는 '공부'예요. 오늘 당장 오르는 종목을 급하게 쫓아가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해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당일 매매는 뇌동매매이며 도박쟁이가 되는 과정이다. 그런 상태가 되지 않기 위해 늘 아래의 루틴을 실행한다.
💡 쉬운 설명: '뇌동매매'는 "다른 사람들 따라서 충동적으로 사고파는 것"을 말해요. 미리 준비 안 하고 오늘 갑자기 오르는 걸 보고 따라 사는 건 투자가 아니라 도박에 가깝다는 경고예요.
전황의 매매 과정 도식
조건검색식 → 재료 확인 → 차트의 위치 확인(60/120 이평선) → 타인의 관점 비교(블로그·텔레그램 등)
↓
당일 지수 상황 (외인의 포지션 및 미국 시장 상황)
💡 쉬운 설명: 이건 저자가 매매를 준비하는 순서를 화살표로 그려놓은 지도예요. ① 조건에 맞는 종목을 컴퓨터로 찾고 → ② 그 종목에 무슨 뉴스(이유)가 있는지 보고 → ③ 차트에서 지금 오르는 흐름인지 확인하고 → ④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생각인지 비교해요. 그 다음 실제 거래하는 날 아침에는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는지 파는지, 미국 증시가 어떤지도 함께 살펴봐요. 순서가 있는 체크리스트라고 생각하면 돼요.
1단계 - 조건검색 활용
가장 먼저 조건검색을 활용한다. 조건검색은 보기 편한 키움 HTS를 사용한다.
💡 쉬운 설명: '조건검색'은 "내가 정한 조건에 맞는 종목만 컴퓨터가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이에요. 마치 쇼핑몰에서 "5만원 이하, 별점 4점 이상"이라고 필터를 걸면 상품이 걸러지는 것처럼, 주식에서도 조건을 걸면 그 조건에 맞는 종목만 쭉 나열해줘요. '키움 HTS'는 키움증권에서 제공하는 컴퓨터용 주식 거래 프로그램 이름이에요.
조건검색식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당일 거래대금 35등 안 - 주가 상승률 100등 안 - 시가총액 3조 이상
💡 쉬운 설명: 세 가지 조건을 풀어볼게요. - 거래대금: 오늘 그 종목을 사고판 돈의 총합. 순위가 높을수록(35등 안) 사람들이 활발하게 거래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 주가 상승률: 오늘 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순위. 100등 안이면 오늘 꽤 많이 오른 편에 든다는 뜻이에요. - 시가총액: 그 회사 전체 주식 가치를 다 더한 금액(회사 크기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3조원 이상이면 웬만큼 크고 안정적인 회사라는 뜻이에요. 이 세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종목만 골라낸다는 거예요.
시장에서 강하면서도 유동성 있는 종목들로 검색된다. 시장 전체에서 거래대금 35위 안이라면 이미 시장 투자자들의 관심권에 있기에 유동성이나 상대강도가 높은 종목이라는 뜻이다. 또한 시가총액도 3조 이상이므로 아주 가벼운 종목이 아니기에 주가의 변동성이 그리 크지 않다(물론 장세가 극단적이라면 변동성이 클 수 있다).
💡 쉬운 설명: '유동성'은 "사고 싶을 때 바로 살 수 있고, 팔고 싶을 때 바로 팔 수 있는 정도"예요. 사람이 많이 몰리는 종목일수록 유동성이 좋아요. '상대강도'는 "다른 종목들에 비해 얼마나 힘이 센가(더 잘 오르는가)"를 뜻해요. 회사 크기(시가총액)가 크면 주가가 갑자기 폭등·폭락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의미도 담겨 있어요.
가끔 다양한 채널을 살펴보면 "검색식을 만들어서 얼마를 벌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인터넷 카페 등의 모임에서도 돈을 받고 검색식을 속임수로 파는 사기꾼들이 있다. 하지만 세상에 마법 같은 검색식은 없다. 가끔 어떤 검색식이 잘 맞을 때도 있지만, 그건 시장이 좋아서 누구에게나 쉽게 수익을 주는 장세를 만나 운이 좋은 것일 뿐, 그 운은 결코 오래 지속될 수 없다. 이 정도로 간단한 조건검색으로도 원하는 종목군을 빠뜨리지 않고 찾을 수 있다.
💡 쉬운 설명: "이 검색식만 있으면 무조건 돈 번다"고 파는 사람들을 조심하라는 경고예요. 검색식이 잘 맞는 것처럼 보일 때는 대부분 "시장 전체가 좋아서 아무거나 사도 오르는 시기"였을 뿐이지, 검색식 자체가 마법은 아니라는 거예요. 저자는 오히려 아주 간단한 조건 세 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해요.
(원문에는 키움증권 조건검색 0150 화면 캡처가 첨부되어 있음)
💡 쉬운 설명: 실제 책에는 이 부분에 프로그램 화면 사진이 있었지만, 텍스트로 옮기는 과정에서 사진은 빠졌다는 안내예요.
2단계 - 재료 확인
두 번째는 재료 확인이다. 검색된 종목에서 그날 어떤 뉴스가 나왔는지 본다. 특히 추상적인 뉴스가 아니라 실제 숫자가 적혀 있는지를 본다. 예를 들어 구체적인 일정이 나왔는지, 실적·계약과 관련된 숫자가 구체적으로 적혀 있는 뉴스인지 확인한다. 재료 확인은 간단하다.
💡 쉬운 설명: '재료'는 "주가가 오를 만한 이유(뉴스, 소식)"를 말해요. 예를 들어 "앞으로 좋아질 것 같다"는 애매한 뉴스보다, "매출이 200% 늘었다", "1조 원 규모 계약을 맺었다"처럼 숫자가 딱 박혀 있는 뉴스를 더 신뢰한다는 뜻이에요. 숫자가 있으면 사실 확인이 쉽고, 다른 투자자들도 더 확실하게 믿기 때문이에요.
사례 ① 한화오션 (2025년 2월 6일) '특징주'를 달고 숫자가 실제로 찍혀 있는 구체적인 뉴스였다. 당시 미국의 관세협상 문제로 시장은 약했으나, 그것을 피해갈 수 있는 섹터의 이슈여서 평범한 장보다 더 파괴력이 있는 뉴스가 되었다.
💡 쉬운 설명: '특징주'는 뉴스에서 "오늘 특별히 주목받는 종목"에 붙이는 표현이에요. 이 시기엔 미국과의 관세(수입품에 매기는 세금) 협상 때문에 전체 시장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한화오션 관련 뉴스는 그 나쁜 분위기와 상관없는 좋은 소식이어서 오히려 더 눈에 띄었다는 거예요.
- 한화오션은 전일 대비 6.17% 상승한 6만 3,700원에 거래
- 국내 조선업의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정부가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
- 미 해군의 함정 유지보수 시장 규모는 연간 20조 원에 달하며, 향후 해군 전력 강화에 따라 1,600조 원 규모의 함정·전투함·군수지원함 수주 가능성도 거론
💡 쉬운 설명: 한화오션 주가가 하루 만에 6.17% 올라서 63,700원이 됐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뉴스 내용은 "미국이 한국 조선회사(배 만드는 회사)와 군사 관련 협력을 검토 중"이고, "미국 해군의 배 관리 시장이 1년에 20조 원이나 되며, 앞으로 최대 1,600조 원 규모의 계약을 딸 수도 있다"는 아주 큰 숫자가 담긴 소식이에요. 숫자가 크고 구체적이라서 신뢰도가 높은 재료였다는 예시예요.
이런 재료를 꾸준히 정리하다 보면 종목에 관해 자연스러운 학습이 된다. 어느 날 한화오션이 특별한 뉴스 없이도 신고가를 돌파해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당일 뉴스가 없더라도 평소 공부가 되어 있는 종목이라 매매가 가능하다. 반대로 평소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종목이라면 매매에 임하기 어렵다.
💡 쉬운 설명: 이렇게 뉴스를 계속 정리해두면 나중에 그 회사에 대해 잘 알게 돼서, 특별한 뉴스가 없어도 "아, 이 회사는 원래 이런 흐름이었지"라고 판단할 수 있게 돼요. '신고가'는 "역대 최고 가격을 새로 찍었다"는 뜻이에요. 평소 공부가 안 된 종목은 갑자기 좋아 보여도 자신 있게 사기 어렵다는 이야기예요.
사례 ② 에이피알 (2025년 8월 6일) 최근 화장품이 해외에서 인기가 아주 높아 상대적으로 강한 섹터였다. 실적 뉴스는 확실한 숫자가 동반된 뉴스로, 이날 이후 2~3일간 주가는 상승했다. (다만 이 구간은 지수가 상승 후 차익실현 구간이어서 주가 변동성이 커 크게 수익을 가져가진 못함.) 그래도 지수 상승 구간에서 이런 실적 뉴스는 아주 좋은 뉴스로 본다.
💡 쉬운 설명: '차익실현'은 "이미 오른 만큼 이익을 챙기려고 사람들이 파는 것"을 말해요. 화장품 회사인 에이피알은 실적(회사가 벌어들인 돈)이 아주 좋았지만, 하필 시장 전체가 "이제 그만 팔고 이익 챙기자"는 분위기였던 시기라 주가가 크게 흔들려서 큰 수익은 못 냈다는 뜻이에요. 그래도 좋은 실적 뉴스 자체는 훌륭한 재료라고 평가해요.
- 에이피알 2분기 영업이익 846억 원, 전년 대비 201.9% 증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
- 매출은 전년 대비 110.8% 증가, 순이익은 141.2% 증가
- 화장품·의약품 수출 호조로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역대 최대 규모 달성
-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9% 증가한 55억 1,000만 달러, 그중 74.6%가 기초화장품이며 미국·일본 중심 증가세
💡 쉬운 설명: '영업이익'은 회사가 실제 사업으로 번 이익, '매출'은 물건 판 총 금액, '순이익'은 세금 등 다 떼고 남은 최종 이익이에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이익이 2배 넘게(201.9%) 늘었고, 매출도 2배 넘게(110.8%) 늘었다는 뜻이니 아주 좋은 성적표라는 거예요. 우리나라 화장품이 특히 미국·일본에서 많이 팔렸다는 내용도 담겨 있어요.
3단계 - 차트의 위치 확인
앞서 설명한 60일선과 120일선의 위치를 본다.
- 60일선과 120일선이 정배열일 때 → 주가는 점진적으로 우상향한다.
- 60/120 이평선을 이탈하면 → 하향 추세로 접어든다.
💡 쉬운 설명: '60일선', '120일선'은 최근 60일(또는 120일) 동안의 평균 주가를 선으로 이어 그린 것(이동평균선)이에요. '정배열'은 짧은 기간 평균선(60일선)이 긴 기간 평균선(120일선)보다 위에 있는 상태를 말해요. 쉽게 말해 "최근 흐름이 예전 흐름보다 계속 더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예요. 반대로 주가가 이 평균선들 아래로 떨어지면 "요즘 흐름이 나빠지고 있다"는 신호로 보는 거예요.
(원문 표현: 상승 추세는 노란색 박스, 하락 추세는 하늘색 박스로 구분)
💡 쉬운 설명: 원래 책에는 차트 위에 색깔 박스로 상승 구간(노란색)과 하락 구간(하늘색)을 표시해서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들어놨다는 안내예요.
예시 1) SK하이닉스 (2024년 일봉) 1월부터 60일선과 120일선이 정배열을 만들면서 추세의 초입에 들어섰고, 그렇게 약 6개월간 대형주 추세추종 매매가 완성됐다. 반면 일봉이 60일선을 이탈하면서 하향 추세로 접어들었다.
💡 쉬운 설명: SK하이닉스는 2024년 1월부터 이 정배열 조건이 딱 맞춰지면서, 그 뒤 약 6개월 동안 계속 우상향하는 좋은 흐름을 보였다는 실제 사례예요. 나중에 주가가 60일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상승세가 끝났다는 것도 함께 보여줘요.
예시 2) 한미반도체 (2024년 일봉) 2024년 상반기에는 SK하이닉스의 추세에 따라 60일선·120일선이 정배열인 상태에서 우상향했으며, 하반기에는 하방 추세로 진입했다.
💡 쉬운 설명: 한미반도체도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가 잘 나갈 때 같이 좋았다가, 하반기에는 함께 나빠졌다는 예시예요. 같은 업종(섹터)끼리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걸 보여줘요.
대형주의 추세는 대체로 약 6개월 정도 이어진다. 정확한 개월 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대형주의 추세가 한번 만들어지면 연속성을 보인다는 데 방점이 있다.
💡 쉬운 설명: "꼭 6개월이어야 한다"는 게 핵심이 아니라, "큰 회사(대형주)는 한번 추세가 만들어지면 꽤 오랫동안 이어진다"는 특징이 핵심이라는 거예요. 마치 큰 배는 방향을 한번 틀면 오랫동안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과 비슷해요.
예시 3) 알테오젠 (2024년 일봉) 2024년을 대표할 수 있는 주식은 알테오젠이다. 미국 대형 제약회사와의 계약 내용이 공개되면서 엄청난 상승을 이뤘다. 60일선과 120일선이 정배열을 이루고 거의 1년 가까이 우상향했다. 또한 60일선·120일선 정배열 구간에서 거래대금 또한 큰 폭으로 상승했다.
💡 쉬운 설명: 알테오젠은 미국 큰 제약회사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거의 1년 내내 주가가 올랐던 대표적인 성공 사례예요. 사람들이 몰리면서 거래대금(거래된 돈의 양)도 함께 크게 늘었다는 점도 좋은 흐름의 증거로 봤어요.
예시 4) 루닛 (2024년 일봉) 정배열에서 역배열로 전환한 모습을 보인 사례. 그림만 봐도 매매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직관적으로 든다. 물론 역배열 구간에서도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가 있을 수 있지만, 저자의 종목 선정 기준에서는 이런 하늘색(하락) 구간은 손실을 볼 확률이 매우 크다고 판단한다.
💡 쉬운 설명: '역배열'은 정배열의 반대예요. 60일선이 120일선보다 아래에 있는 상태로, "요즘 흐름이 예전보다 계속 나빠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루닛은 좋았던 흐름(정배열)이 나쁜 흐름(역배열)으로 바뀐 사례라서, 저자는 이런 종목은 아예 손대지 않는다고 말해요.
예시 5) 현대일렉트릭 (2024년 일봉) 전력 섹터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다는 사실은 이 글을 읽는 독자라면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60일선과 120일선의 정배열 구간에서의 힘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정배열 구간에서 어느 자리에서 매수하건 높은 확률로 수익을 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차트의 추세 파악을 통해 알 수 있다.
💡 쉬운 설명: 전기·전력 관련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으면서 현대일렉트릭도 정배열 흐름을 잘 이어갔던 사례예요. 이런 강한 정배열 구간에서는 "언제 사도" 수익 볼 확률이 높다는 걸 보여주는 예시로 소개했어요.
예시 6) 에코프로비엠 2025년 5월까지 하향 추세를 그렸다. 한 번 하향 추세에 진입하면 주가는 아무리 좋은 이슈가 있어도 쉽게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 쉬운 설명: 반대로 안 좋은 예시예요. 한 번 하락 추세(역배열)에 들어가면 좋은 뉴스가 나와도 쉽게 회복이 안 된다는 걸 보여줘요. 그래서 하락 추세 종목은 조심해야 한다는 교훈이에요.
이런 차트는 아주 단순하다. 60일선과 120일선이 정배열되는 시점과 추세, 이것 말고 더 필요하겠는가? 우리는 주식 차트 공부를 열심히 해서 상을 받으려는 게 아니다. 단순히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만 찾으면 되는 것이다. 차트 공부는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 쉬운 설명: 저자는 "복잡한 차트 이론을 전부 다 알 필요는 없다. 정배열/역배열 이 개념 하나만 확실히 알아도 충분하다"고 강조해요. 시험 보려고 공부하는 게 아니라 돈 벌 기회를 찾으려고 공부하는 것이니, 꼭 필요한 것만 알면 된다는 실용적인 태도예요.
4단계 - 타인의 관점 비교 활용
이것은 내가 좋아 보이는 종목이 남들이 봐도 좋아 보이는 것인지, 아니면 나만 좋아 보이는 것인지 점검하는 단계다. 실제 매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타인과 비교하고 분석할 필요가 있다. 주식은 나만 좋아 보인다고 오르지 않는다. 남들도 좋아 보여야 오른다.
💡 쉬운 설명: 아무리 내가 봤을 때 좋은 종목이라도, 다른 사람들이 사주지 않으면 주가는 오르지 않아요. 주가는 "많은 사람이 사고 싶어할 때" 오르기 때문에, 내 생각만 믿지 말고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생각인지 확인해보라는 거예요.
객관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저자의 경우 좋아 보이는 종목을 주변인들에게 그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한다. 설득당하지 않는 성향의 지인이라면 더 좋다. 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다면 내가 분석한 방향이 옳다는 뜻에 더 가깝다. 그런 지인을 만나기가 쉽지 않으므로, 앞에서 소개한 블로그나 텔레그램을 찾아보며 내 생각을 비교·공유해보면 좋다.
💡 쉬운 설명: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해보는 방법이에요. 특히 쉽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지 않는, 까다로운 친구에게 설명해서 그 친구까지 설득할 수 있다면 내 판단이 꽤 탄탄하다는 증거가 된다는 거예요. 그런 친구가 없으면 블로그나 텔레그램(온라인 채팅방) 같은 곳에서 다른 투자자들 의견도 참고하라는 조언이에요.
2. 장 시작 후 실행 과정
1) 당일 지수 상황 파악 외국인의 포지션과 미국 선물의 방향성을 본다.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는지 매도하고 있는지 방향을 판단한다. 보통 외국인이 큰 금액으로 매수하거나 매도한다면, 대체로 그 방향으로 지수가 흘러가는 경향성이 있다. 따라서 이 경향성에 맞춰 매매하기를 권한다. 키움 HTS의 0783(투자자별 매매동향) 창에서 당일 추이를 선택해 확인한다.
💡 쉬운 설명: '지수'는 코스피, 코스닥처럼 전체 시장을 나타내는 숫자예요. '포지션'은 지금 사는 쪽인지 파는 쪽인지 하는 입장을 말해요. '선물'은 미리 정한 가격으로 미래에 사고팔기로 약속하는 금융상품인데, 미국 선물 시장 움직임을 보면 오늘 우리나라 시장이 어떻게 열릴지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량으로 사고팔면 시장 전체가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니, 그 흐름에 맞춰서 매매하라는 조언이에요. '0783'은 외국인·기관·개인이 각각 얼마나 사고파는지 보여주는 키움 HTS 화면 번호예요.
우리나라 시장의 특징은 한결같다. 대체로 개인은 매도, 외국인은 매수를 하면 지수가 오른다. 반대로 지수가 내려가는 상황에서는 개인이 사고 외국인이 대량 매도 포지션을 취한다. 지수 방어를 위해 기관이 사주는 경향도 있다. "지수를 이기는 종목은 없다"는 말을 자주 들어봤을 것이다. 저자도 이 말이 진리라고 생각한다. 지수의 수급을 보고 베팅할지 멈춰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 또한 소중한 돈을 지키는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 쉬운 설명: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크게 세 종류의 투자자가 있어요: 개인(우리 같은 일반 사람), 외국인(해외 투자자), 기관(은행, 연기금, 펀드 같은 큰 조직). 보통 외국인이 많이 사면 지수가 오르고, 외국인이 많이 팔면 지수가 내려가는 경향이 있다는 거예요. '수급'은 사려는 힘(수요)과 팔려는 힘(공급)을 합쳐서 부르는 말이에요. "지수를 이기는 종목은 없다"는 건 아무리 개별 종목이 좋아도, 전체 시장 분위기가 나쁘면 그 종목도 같이 힘들어진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개별 종목만 보지 말고 시장 전체 분위기도 항상 확인하라는 조언이에요.
(원문에는 키움증권 HTS 0783 화면 캡처: 투자자별 매매동향 - 코스닥, 선물이 첨부되어 있음)
💡 쉬운 설명: 실제 프로그램 화면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다는 안내예요.
2) 해외 및 우리나라 이슈 체크 2025년 4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로 인해 시장이 어려웠다. 시장은 불확실성을 무척 싫어한다.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수준의 매매는 피해야 한다. 세상에 전쟁·재난 등의 이슈부터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 이슈들을 살펴보는 편이다.
💡 쉬운 설명: '불확실성'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예요. 주식시장은 앞날이 흐릿할 때(예: 갑작스러운 관세 정책, 전쟁 뉴스) 투자자들이 불안해해서 크게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런 불안한 시기에는 평소보다 더 조심스럽게, 무리하지 않고 매매해야 한다는 조언이에요.
트레이딩을 잘하는 사람의 경우 시장이 어려울 때 인버스 종목(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종목) 등으로 수익을 내기도 한다. 지수 반대 종목 중 품절주인 '신라섬유'가 있다. 지수가 하락하는 구간에 자주 등장하며, 지수의 분위기에 따라 20% 이상 상승했다가 윗꼬리를 달고 내려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변에 매매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런 종목에서 수익을 보고 나오지만, 저자의 경우 거래대금이 적고 호가가 커서 큰 의미가 없는 매매라고 본다. 고점에서 매수하면 -10%도 쉽게 밀려 멘탈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 쉬운 설명: '인버스 종목'은 시장이 내려갈 때 오히려 가격이 오르도록 설계된 상품이에요(우산 파는 가게가 비 올 때 잘 되는 것과 비슷한 원리예요). '품절주'는 유통되는 주식 수가 아주 적어서 조금만 사도 가격이 크게 움직이는 종목을 말해요. '윗꼬리'는 차트에서 가격이 한 번 크게 올랐다가 다시 떨어져서 만들어지는 위쪽 그림자 모양을 말해요. '호가'는 사고팔려는 가격 단위인데, '호가가 크다'는 건 한 단계 가격 차이가 커서 정교하게 사고팔기 어렵다는 뜻이에요. 저자는 이런 변동성 심한 종목은 위험 대비 실속이 없다고 판단해서 잘 안 한다는 거예요.
이 외에 전쟁 관련주가 움직일 때도 있다. 헤지로 볼 수 있는 종목이 있지만 여기서는 생략한다. 왜냐하면 보통의 일반적인 트레이더는 이럴 때 쉬는 편이 더 낫기 때문이다. 오히려 무리하게 대응하려다 더 멀리 돌아갈 수 있다. 결국 그것이 오래 살아남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 쉬운 설명: '헤지'는 "위험을 상쇄하려고 반대되는 투자를 함께 해두는 것"을 말해요(보험 드는 것과 비슷한 개념). 하지만 전쟁 같은 특수한 이슈로 움직이는 종목은 일반 투자자에게는 너무 위험하니,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게 더 현명하다는 조언이에요. 무리하면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으니까요.
3) 관찰 후 베팅 결정 당일 지수 상황이나 시장 트렌드가 파악되었다면, 앞에서 설명한 '장 시작 전 준비 과정' 루틴에 따라 결정된 종목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관찰한 종목이 지수 상황과 시장 트렌드에 맞고, 아주 나쁘지 않다면 베팅하는 편이다.
💡 쉬운 설명: 지금까지의 정보(오늘 시장 분위기 + 미리 준비해둔 종목 리스트)를 종합해서, 정말 조건이 맞는 종목에만 실제로 돈을 넣는다는 마무리 단계예요.
전황의 루틴 체크리스트
이제 루틴을 정리해 표(체크리스트)로 만들면 다음과 같다. 장전·장시작 후 수행해야 할 일을 루틴화시키기 위해 체크리스트처럼 사용해도 좋다. 이 루틴은 전황 개인의 루틴이며, 누구나 자신의 성향과 패턴에 맞게 수정할 수 있다. 다만 진지한 트레이더라면 반드시 놓치지 않고 수행해야 할 필수 사항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 장 마감 후 조건검색에 든 종목을 관심종목에 추가한다.
- 당일 뉴스창에서 '특징주' 키워드 검색, 숫자가 있는 뉴스를 확인한다.
- 양질의 뉴스 발견 시 차트 60/120이평선을 확인, 정배열이 아닌 종목은 삭제한다.
- 블로그·텔레그램 등을 검색해 타인의 생각과 다른 부분이 없는지 점검한다.
-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며 당일 지수 상황을 파악한다.
- 해외 및 우리나라의 이슈를 체크한다.
- 종목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 쉬운 설명: 지금까지 설명한 4단계(장 시작 전) + 3단계(장 시작 후) 과정을 7개 항목으로 요약한 체크리스트예요. 매일 이 순서대로 확인하면 실수 없이 준비된 매매를 할 수 있다는 뜻이고, 이건 저자만의 방식이니 자기 스타일에 맞게 조금씩 바꿔도 괜찮다는 안내도 함께 있어요.
3. 트레이딩 시나리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질문해본다. "나는 어떤 트레이더일까? 매매 시나리오가 있는 트레이더일까, 아니면 시나리오가 없는 트레이더일까?"
💡 쉬운 설명: 여기서부터는 "계획 없이 매매하지 말라"는 주제예요. 저자는 독자에게 "너는 계획을 세우고 매매하니, 아니면 그냥 감으로 하니?"라고 스스로 돌아보게 질문을 던져요.
트레이딩이란 단순히 주식을 사고파는 행위만을 뜻하지 않는다. 아무 생각 없이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는 일을 트레이딩이라 이름 붙일 수 없다. 진짜 트레이딩이란 "미리 결정한 시나리오대로 실행하는 것"이다. 물론 시나리오를 세워 매매에 들어간다고 해서 100%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소리는 아니다. 수익이 날 수도, 손실이 날 수도 있다.
💡 쉬운 설명: 그냥 버튼 누르는 건 진짜 투자(트레이딩)가 아니라는 거예요. 진짜 트레이딩은 "이 가격에 사서, 이런 상황이 되면 팔고, 이런 상황이 되면 손절한다"처럼 미리 세운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이에요. 물론 계획을 세운다고 무조건 돈을 버는 건 아니지만, 계획 없이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보자. 만약 시나리오 없이 매매에 뛰어든다면 어떤 결과가 있을까? 항상 자신만의 매매 시나리오를 갖고 매매에 임해야 한다.
💡 쉬운 설명: 계획 없이 하면 결국 감정에 휘둘려서 실수하기 쉽다는 걸 은근히 경고하고, 항상 자기만의 계획을 갖고 시작하라고 다시 강조해요.
처음엔 누구나 시나리오 설계가 서툴다. 하지만 지금은 수많은 정보를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시대다.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타인의 주식 매매일지를 보고, 어떤 시나리오를 세우고 매매했는지 한번 관찰해보자. 나와 성향이 맞고 매매 종목이 비슷한 트레이더가 있다면 그 사람을 참고해 나만의 시나리오를 작성해볼 수 있다. 물론 그가 꾸준히 돈을 버는 트레이더라면 최상의 참고 조건이 될 수 있다.
💡 쉬운 설명: 처음부터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없으니, 다른 사람들의 매매일지(투자 기록)를 참고해서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조언이에요. 특히 나와 투자 스타일이 비슷하고 꾸준히 돈을 잘 버는 사람을 참고하면 더 좋다는 뜻이에요.
시나리오를 세울 때 보는 세 가지 섹터
저자는 트레이딩 시나리오를 세울 때 강한 섹터 세 가지를 본다.
-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섹터
- 국내 시장 이슈로 강세인 섹터
- 개별적 이슈가 있는 종목군
여기서 집중하는 순서는 글로벌 섹터 → 국내 시장 → 개별 이슈 순서다. 시장에서 큰돈이 들어오는 섹터는 유동성이 풍부하다. 설사 시장 상황이 급격히 안 좋아지더라도 대기 매수자가 많기에 다른 종목들보다 손실도 크지 않다. 주식은 매수한 뒤 주가가 내려가든 올라가든, 그 후속 매수 대기자가 많은 종목을 골라야 한다.
💡 쉬운 설명: 세 가지 종류의 관심 섹터를 우선순위대로 정리했어요. 1.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섹터 (예: AI, 반도체) — 가장 큰 자금이 몰리기 때문에 1순위 2. 우리나라 안에서만 특별히 이슈인 섹터 — 2순위 3. 한 종목만 개별적으로 이슈가 있는 경우 — 3순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섹터일수록 사려는 사람이 항상 많아서(대기 매수자가 많다는 표현), 설령 시장이 나빠져도 다른 종목보다 덜 흔들린다는 논리예요.
이미 정해진 섹터와 숫자(실적 등)를 갖춘 종목이 있고, 당일 시장 상황이나 트렌드가 맞으면 우선 정해둔 베팅을 해보는 것이다. 베팅하는 순간 손실이 날 것 같아도 혹은 수익이 날 것 같은 기분이 들어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미리 성실하게 매매를 준비했다면, 우선 내가 설정한 시나리오를 실행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결과가 손실이더라도 트레이더로서 성장할 수 있다.
💡 쉬운 설명: 미리 조건이 다 맞춰진 종목이 있으면, 매매하는 도중에 손해가 날 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나 반대로 더 오를 것 같은 흥분된 느낌이 들어도 감정에 흔들리지 말고 처음 세운 계획대로 실행하라는 거예요. 결과가 나쁘더라도 계획대로 해봤다는 경험 자체가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뜻이에요.
보통 시나리오가 없던 트레이더가 시나리오를 세워도 그것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다 그렇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독자라면 최소 2주만 무작정 시도해보자. 매수한 종목이 폭락할 것 같아도 그 흐름을 눈으로 보며 고통을 감내하고 결과를 지켜보자. 그 과정이 지속되면서 우리는 그릇이 더 큰 트레이더로 성장할 수 있다. 덧붙여, 시나리오를 생활화하려면 앞서 이야기한 루틴으로 최소한의 틀을 갖추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 쉬운 설명: 계획을 세워도 막상 실전에서는 못 지키는 게 당연하다면서, 저자는 "그래도 최소 2주는 계획대로 해보라"고 격려해요. 힘들어도 참고 지켜보는 연습을 하면 투자자로서 그릇(마음의 크기, 인내심)이 커진다는 거예요.
4. 관심종목 선정의 디테일
이제 종목 선정의 큰 개념을 잡았다면, 관심종목에 관한 조금 더 디테일한 이야기를 해보자. 독자 여러분은 관심종목 선정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스스로 질문해보면 좋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관심종목 선정의 기준이 명확한 사람인지, 혹은 흐릿한 기준이 있는지, 또는 어떤 기준도 없는 사람인지 알게 될 것이다.
💡 쉬운 설명: '관심종목'은 사기 전에 미리 지켜보려고 리스트에 담아두는 종목들을 말해요. 이 파트는 "내가 어떤 기준으로 관심종목을 고르는지" 스스로 점검해보라는 내용이에요.
거래대금, 주가 상승률, 시가총액, 수급, 이평선, 파동, 뉴스 등 여러 가지 기준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어떤 조건들이 좋다"라는 것보다 "어떤 종목은 절대 매매하지 않는다"의 기준이 더 중요하다는 점이다.
💡 쉬운 설명: '파동'은 주가가 오르내리는 물결 모양의 흐름을 말해요. 저자는 "좋은 종목을 고르는 기준"보다 오히려 "절대 사지 않을 종목을 정하는 기준"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나쁜 걸 피하는 게 좋은 걸 고르는 것만큼(혹은 그 이상) 중요하다는 발상이에요.
절대 손대지 않겠다는 종목은 트레이더로서 하나의 명확한 기준이 될 수 있고, 특정 종목에서 결코 손실을 보지 않으려는 안전장치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때로는 '무얼 한다'보다 '무얼 하지 않는다'가 더 선명하다.
💡 쉬운 설명: "이런 종목은 절대 안 산다"는 규칙을 정해두면, 자연스럽게 큰 손실을 피할 수 있는 안전벨트가 된다는 뜻이에요.
저자가 절대 매매하지 않는 두 가지 조건
첫째, 오버슈팅이 나온 종목들
뉴스가 좋고 거래대금이 좋더라도, 차트상 서사(눌림) 없이 슈팅으로만 가는 종목들이다. 그러한 종목들은 그 슈팅이 끝일 확률이 높다. 이런 종목들은 분봉상 양봉 길이가 길게 뻗고 음봉 길이도 긴 편이다. 따라서 트레이더들은 변동성에 휘말려 뇌동매수, 뇌동손절로 유도될 가능성이 있다. 트레이더가 이러한 변동성에 취하다 보면 결국 계좌도, 마음도 병든다.
💡 쉬운 설명: '오버슈팅'은 "너무 급하게, 너무 많이 오른 상태"를 말해요. '눌림'은 오르는 도중에 잠깐 쉬어가듯 살짝 내려오는 구간을 말하는데, 이게 없다는 건 "숨 고를 틈도 없이 계속 급하게만 오른다"는 뜻이에요. '분봉'은 몇 분 단위로 쪼갠 아주 짧은 시간 차트예요. '양봉'은 그 시간 동안 가격이 오른 걸 나타내는 빨간(우리나라 기준) 막대, '음봉'은 가격이 내린 걸 나타내는 파란 막대예요. 양봉과 음봉이 둘 다 길다는 건 그만큼 가격이 위아래로 크게 요동친다는 뜻이라, 사람들이 흥분해서 충동적으로 사고(뇌동매수), 충동적으로 손절(뇌동손절)하게 만들기 쉽다는 거예요. 이런 요동에 계속 휘말리면 마음도 계좌도 지친다는 경고예요.
사례 - 에이비엘바이오 (2025년 7월 24일)
최근 바이오 회사들의 기술 수출이 잇따라 성사되고,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호재 뉴스만 나오면 시장에서 슈팅을 잘 준다. 일봉으로 보면 거래대금과 주가 상승률 측면에서 주도주가 맞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당일 장 시작 후 조정 없이 1시간 동안 2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저자는 이렇게 눌림 없이 상승하는 종목은 매물의 소화가 없다고 판단하므로 오버슈팅 종목으로 본다. 그래서 다른 조건이 맞다고 해도 이런 종목은 매매하지 않는다.
💡 쉬운 설명: '기술 수출'은 바이오 회사가 자기가 개발한 신약 기술을 외국 회사에 팔아서 큰돈을 버는 계약을 말해요. '금리 인하'는 나라에서 돈을 빌릴 때 이자를 낮추는 정책인데, 금리가 낮아지면 보통 주식시장에는 좋은 소식이에요. '주도주'는 그 시기 시장을 이끄는 대표 종목을 말해요. '매물의 소화'는 "오르는 도중에 이익 실현하려고 파는 사람들의 물량을 시장이 잘 받아내는 것"을 뜻해요. 에이비엘바이오는 1시간 만에 20% 넘게 쉬지 않고 올라서, 저자는 이걸 위험한 오버슈팅으로 판단하고 다른 조건이 다 좋아도 사지 않았다는 실제 예시예요.
둘째, 뉴스에 울고 뉴스에 웃는 종목
특정 일정(발표, 회담 등)의 결과에 따라 급등락하는 종목들이다.
💡 쉬운 설명: "회담 결과가 좋으면 폭등, 나쁘면 폭락"처럼 특정 이벤트 하나에 운명이 완전히 갈리는 종목들을 말해요.
사례 - 정치 테마주 (2024년 5월 17일) 특정 이슈로 하한가를 간 사례. 저자는 아픈 과거를 돌이켜 보면 이러한 홀짝 게임 같은 종목에 크게 당한 적이 있다.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미국 트럼프와 북한 김정은의 정상회담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 회담은 결렬되어 좋지 않게 끝났고, 그때 시장의 정치 테마주 관련 종목들도 큰 타격을 입었다.
💡 쉬운 설명: '하한가'는 하루에 내릴 수 있는 최대치까지 주가가 떨어진 상태(상한가의 반대)예요. '정치 테마주'는 정치인이나 정치적 사건과 관련 있다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종목이에요. 2019년 미국과 북한 정상회담이 잘 안 끝났을 때, 그 회담과 관련 있다고 여겨졌던 종목들이 큰 손해를 봤다는 저자의 실제 아픈 경험담이에요. '홀짝 게임'이라는 표현은 마치 동전 던지기처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도박 같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저자는 아무리 확률이 높아 보여도 뉴스 일정에 배팅하는 홀짝 매매는 절대 하지 않는다.
💡 쉬운 설명: 이런 아픈 경험 때문에 저자는 "특정 발표나 회담 결과에 미리 베팅하는 것"은 아무리 이길 확률이 높아 보여도 절대 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원칙을 세웠다는 거예요.
이 두 가지 조건을 종목 선정에서 제외한 이후 성과가 나아졌고, 마인드 또한 여유로워졌다. 독자 여러분도 이 부분을 신중하게 고민해보면 좋겠다. 지금 보는 종목이 나의 '제외 조건'에 하나라도 포함되어 있는지 말이다.
💡 쉬운 설명: 오버슈팅 종목과 뉴스-도박형 종목, 이 두 가지를 안 사기로 정한 뒤부터 오히려 성적이 좋아지고 마음도 편해졌다는 결과를 알려줘요. 독자에게도 자기만의 "절대 안 사는 조건"을 만들어보라고 권해요.
5. 매매할 종목 선정의 디테일
앞서 살펴본 '전황 트레이딩 플로우' 도식을 다시 떠올려보며, 이번에는 종목 선정 자체에만 집중해보자. 다음날 매매할 종목을 골라낼 때는 다음 도식처럼 좌에서 우의 방향으로 나아가며 선정한다. 보통 세 가지로 구분해 압축한다.
💡 쉬운 설명: 이제 실제로 "내일 뭘 살까"를 정하는 세부 방법을 설명해요.
종목 선정 세 갈래
- 섹터 1등인 종목
- 섹터 1등은 아니지만, 호가가 더 두껍거나 1등과 주가 키맞추기가 가능한 종목
- 60일선과 120일선에서 눌림을 유심히 관찰 중인 종목
💡 쉬운 설명: 세 가지 후보 그룹이에요. 1. 그 업종에서 가장 대장인 종목(예: 반도체면 삼성전자) 2. 대장은 아니지만, '호가가 두껍다'(거래량이 많아 사고팔기 안정적이다)거나, 대장 주가가 오를 때 같이 따라 오를 만한("키맞추기") 2등 종목 3. 지금은 조용하지만(눌림 구간) 정배열 흐름 속에서 다시 오를 준비를 하는 종목 이 세 그룹 중에서 골라 관심종목에 넣는다는 뜻이에요.
그 종목 중 운 좋게 좋은 기사가 나오더라도 곧바로 따라 매수하지 않고 오전에 지켜보는 편이다. 매매할 종목은 전날 미리 선정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매매는 장 초반에 시장 수급이 안정된 뒤, 선정한 종목이 자체 힘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타이밍을 잡는다. 장 분위기에 휩쓸린 움직임이 아니라, 장이 안정된 후의 흐름을 말한다.
💡 쉬운 설명: 좋은 뉴스가 떠도 바로 사지 않고 아침에 잠깐 지켜본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장 시작 직후엔 다들 흥분해서 움직이기 때문에(장 분위기에 휩쓸린 움직임), 그게 진짜 힘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시장이 좀 차분해진 뒤에 그 종목이 정말 자기 힘으로 오르는지 확인하고 나서 매매 타이밍을 잡는다는 거예요.
거래대금 순위로 급하게 따라가는 경우
가끔 예외적으로 매수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시황과 거래대금을 유심히 본다. 거래대금이 "코스피에서 몇 등인가", "코스닥에서 몇 등인가"가 주요 지표가 된다.
💡 쉬운 설명: 예외도 있어요. 원래는 전날 미리 정한 종목만 사지만, 가끔 오늘 거래대금이 폭발적으로 몰리는 종목이 있으면 급하게 따라 사기도 한다는 거예요. '시황'은 지금 시장이 돌아가는 상황을 말해요.
평소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 2등을 다투지만, 이슈가 크게 갈 때는 두 종목을 뛰어넘어 큰 거래대금을 기록하는 종목이 나온다. 이는 오늘 시장에서 모든 투자자가 집중하고 있으며, 너도나도 매수에 몰려 있는 경우다. 이럴 때는 급하게 따라가는 편이고, 어느 정도 매수했다가 물리더라도 지켜본다. 이런 종목을 관찰하다 보면 시장이 끝나는 종가가 고가로 마감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렇게 장중에 관찰하는 경험을 오랜 시간 훈련하면, 오후까지 버텨서 계좌를 크게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 쉬운 설명: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원래 항상 거래대금 1, 2등을 다투는 초대형주인데, 어떤 큰 이슈가 생기면 이 둘보다도 더 많이 거래되는 종목이 나올 때가 있어요. 그건 오늘 모든 투자자의 관심이 그 종목에 쏠려 있다는 강력한 신호예요. '물리다'는 산 가격보다 주가가 내려가서 손해 보는 상황에 갇힌 걸 말해요. 이럴 때도 저자는 일단 지켜본다고 해요. '종가'는 그날 장이 끝날 때 마지막 가격, '고가'는 그날 중 가장 높았던 가격이에요. 이런 특별히 강한 종목은 하루가 끝날 때 최고가 근처에서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는 걸 관찰했다는 거예요.
사례 - NAVER (2025년 6월 18일) NAVER가 AI 실적을 배출했다. 정부 정책 중 AI 혜택이 제대로 반영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저자는 보통 오전이든 오후든 매수하면 그날 보유하는데, NAVER처럼 큰 상승이 나오면 계좌가 급격하게 불어난다.
💡 쉬운 설명: 네이버가 AI 관련 좋은 실적을 발표하고, 정부의 AI 지원 정책 수혜까지 겹쳐서 주가가 크게 올랐던 실제 사례예요. 저자는 사면 그날은 계속 들고 있는 편인데, 이런 큰 상승이 나오면 계좌가 크게 불어난다는 경험을 공유해요.
주식에서 완벽한 종목 선정과 완벽한 타점은 없다. 어떤 조건이 좋아 베팅했더라도 손실이 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데이터를 보고 확신을 얻는 게 최선의 방법이지만, 그럼에도 실패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쉬운 설명: '타점'은 매수·매도하는 정확한 시점을 말해요. 아무리 조건을 잘 갖춰도 100% 성공은 없다는, 겸손하고 현실적인 마인드를 다시 한번 강조해요.
6. 어디서 매매할 것인가?
앞에서 매매할 종목 선정의 디테일에 관해 조금 다뤄봤다. 이제 남은 것은 '어디에서 매매할 것인지'를 아는 일이다. 다음 주제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지만, 간단히 복습 삼아 다시 상기해보자.
💡 쉬운 설명: 지금까지는 "어떤 종목"을 살지 정했다면, 이제는 "그 종목의 어느 가격대(구간)에서" 사고팔지를 다루는 파트예요.
지금까지 이 책을 읽었다면 어떤 자리에서 매매할 것인지 이미 감을 잡고 있을 것이다. 차트상 우상향 정배열 구간에 있을 때만 매매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트레이더는 드물다.
💡 쉬운 설명: "정배열(오르는 흐름)일 때만 산다"는 원칙은 알아도, 실제로 이걸 끝까지 지키는 사람은 드물다는 뼈아픈 지적이에요. 알아도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뜻이에요.
종목 선정의 세 가지 조건 교집합
세 가지 조건 검토 후 매매할 종목을 정한다.
💡 쉬운 설명: 여러 조건을 겹쳐서(교집합) 최종 종목을 걸러낸다는 뜻이에요. 원문에는 첫째, 둘째 조건이 앞부분에서 이미 설명되었고, 여기서는 셋째 조건을 이어서 설명해요.
셋째, 종목의 구간을 확인한다.
2025년 시장에서 세계적인 트렌드는 원자력 발전을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원전이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AI 발전이 활발해지면서 필요한 전력 수요가 증가했다. 이때 효율이 가장 뛰어난 전기 생산 수단이 원전일 수밖에 없다. 모두가 좋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상대강도와 유동성도 늘 높다. 이를 전제로 원전 섹터의 대장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살펴보자.
💡 쉬운 설명: AI가 발전하려면 데이터센터 같은 곳에서 엄청난 전기가 필요한데, 그 전기를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원자력 발전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2025년에는 원전 관련 종목들이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았다는 배경 설명이에요. 두산에너빌리티는 우리나라 원전 관련 회사 중 가장 대표적인(대장) 회사예요.
사례 - 두산에너빌리티 (2024년 10월~2025년 7월 일봉)
60일선과 120일선이 정배열 구간인 시기다. 추세상 가장 좋은 구간에 놓여 있지만, (원문의 동그라미 표시 구간에서) 20일선을 이탈한 뒤 고점을 갱신하지 못한 채 횡보하는 중이었다. 이런 경우엔 관심은 가지되, 매매할 구간은 아니므로 지켜만 본다. 횡보가 끝나고 20일선을 회복하면 그때가 매매 포인트가 될 수 있다.
💡 쉬운 설명: '20일선'은 최근 20일간 평균 주가선인데, 60일선·120일선보다 훨씬 더 짧은 기간이라 가격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요. '횡보'는 주가가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고 옆으로만 왔다갔다하는 상태를 말해요. 두산에너빌리티가 큰 흐름(60/120일선)은 좋았지만, 짧게 보면(20일선) 잠깐 주춤하며 옆으로만 움직이던 시기가 있었다는 거예요. 이럴 때 저자는 "아직은 살 때가 아니고, 다시 20일선을 회복하면 그때 사자"는 신호로 삼는다고 설명해요.
주도 섹터는 대부분 종목이 20일선을 회복하고 고점을 갱신한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그 가격이 역사상 최고점이라면 어떨까? 그런 최악의 시나리오도 가지고 가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손절 지점이 보다 명확한 일봉상 20일선을 기준으로 그 위에서만 매매한다. 20일선이 깨지면 장중이건 종가이건 손절매하는 편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오늘은 실패하고 손절하더라도 시장은 늘 좋은 기회를 다시 준다. 그 기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온다고 믿는다.
💡 쉬운 설명: '고점을 갱신한다'는 건 예전 최고가를 뛰어넘어 새로운 최고가를 만든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만약 그 지점이 알고 보니 역사상 최고점(더 이상 못 올라가는 지점)이었다면 큰일이겠죠. 그래서 저자는 "20일선 위에 있을 때만 산다", "20일선이 깨지면(주가가 20일선 아래로 떨어지면) 언제든 바로 손절한다"는 아주 명확한 규칙을 정해뒀다는 거예요. 손절 규칙이 명확해야 판단이 쉬워지고, 실패해도 다음 기회를 기다리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무리예요.
두산에너빌리티 실전 매매 사례
두산에너빌리티는 저자가 완벽한 정배열 종목으로 꼽는 종목이며, 세계적인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섹터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전 대장주라고 볼 수 있고, 매일 단봉으로도 1조씩 거래대금이 터지는 종목이라 몇십억 원어치를 사더라도 한두 호가에 다 소화할 수 있는 좋은 종목이다.
💡 쉬운 설명: '단봉'은 짧은 시간 단위의 봉(막대) 하나를 말해요. 하루에 거래되는 돈이 1조 원이나 될 만큼 거래량이 많은 종목이라, 저자처럼 몇십억 원어치를 한꺼번에 사고팔아도 가격이 크게 튀지 않고 부드럽게 체결된다는 뜻이에요. 유동성이 아주 좋다는 걸 강조하는 표현이에요.
저자는 이 종목에서 주가가 120선을 지킨다고 생각하고 매매했으며, 그것을 깨면 그냥 손절매한다. 이 종목은 시가총액 대비 유동성 또한 좋아, 상승 추세의 눌림 폭을 어느 정도 감안하고 매매 구간을 잡아 들어갈 수 있다.
💡 쉬운 설명: "120일선을 기준선으로 삼아, 그 아래로 떨어지면 무조건 판다"는 원칙으로 매매했다는 거예요. 유동성이 좋으니까 잠깐 눌리는(살짝 내려가는) 정도는 감안하고 여유 있게 매매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원문에는 두산에너빌리티 15분봉/3분봉 차트 여러 개가 실려 있음: 2025년 7월 15일, 2025년 6월 4~5일, 2025년 6월 16일 등)
💡 쉬운 설명: 실제 책에는 여러 차트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다는 안내예요. '15분봉'은 15분 단위, '3분봉'은 3분 단위로 쪼갠 아주 세밀한 차트예요.
- 두산에너빌리티 15분봉을 보면, 60일선과 120일선이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전환할 조짐을 거래대금과 프로그램 매수세로 판단할 수 있다.
💡 쉬운 설명: '프로그램 매수세'는 컴퓨터 프로그램(주로 기관·외국인)이 자동으로 대량 매수하는 흐름을 말해요. 나쁜 흐름(역배열)에서 좋은 흐름(정배열)으로 바뀌려는 조짐은, 거래대금이 늘고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는 걸 보면 미리 눈치챌 수 있다는 거예요.
- 이런 주도주는 20일선을 일시 이탈했다가도 거래대금이 실리며 재차 위로 돌릴 때 강한 반등을 보인다.
- 2025년 7월 15일 당일에는 새로운 호재 뉴스가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만약 새로운 호재 뉴스까지 동반됐다면 당일 신고가를 돌파할 수도 있었다는 뜻이다.
💡 쉬운 설명: 주도주(그 섹터를 이끄는 대표 종목)는 잠깐 20일선 아래로 떨어져도, 거래대금이 다시 늘면서 위로 올라올 때 강하게 반등하는 특징이 있다는 관찰이에요. 이날은 특별한 좋은 뉴스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좋은 뉴스까지 겹쳤다면 최고가를 뚫을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을 표현해요.
매매 방식 (예시) 보통 주도주는 고점 대비 -2%를 이탈하지 않는다는 전제를 두고 매수 지점을 판단한다. 저자는 현재 예수금 기준으로 원금 100%인 15억 원까지 분할 매수한다. 15억 원을 한 번에 집행하기보다, 흐름이 멈추고 쉬어가는 구간에서 천천히 모아간다. 이 종목처럼 급격히 슈팅하기보다 완만하게 움직이는 종목은 호가가 촘촘하고 체결이 안정적이라 여유 있게 매수와 매도가 가능하다. 이날도 -2% 구간을 거의 깨지 않으며 종가까지 안정적으로 우상향했다.
💡 쉬운 설명: '예수금'은 계좌에 들어있는, 아직 주식을 사는 데 쓰지 않은 현금을 말해요. '분할 매수'는 한 번에 몰빵하지 않고 여러 번 나눠서 사는 방법이에요. 저자는 최고가 대비 -2%를 넘지 않는 안전한 구간에서, 15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한 번에 사지 않고 조금씩 나눠서 사들였다는 실제 매매 방식을 설명해요. '체결'은 사고팔기 주문이 실제로 성사되는 것을 말해요.
매수 당시 11시 50분경 프로그램 순매수 화면을 참고했다. 보통 종목은 오전에 슈팅을 주고 11시쯤 상승분을 반납한 뒤 하락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주도주는 11시 무렵 크게 눌리지 않고 지지를 보이며 프로그램 매수도 잘 유지해준다는 점을 기억해두어야 한다. 11시 이후 1시간을 더 지켜보며 프로그램 매수·매도가 어떤 방향성을 띠는지 관찰한 뒤, 매수 유효 구간에서 15억 원을 매수했다.
💡 쉬운 설명: '순매수'는 산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값으로, 플러스면 그날 순수하게 더 많이 샀다는 뜻이에요. '지지'는 주가가 일정 가격 아래로 잘 안 내려가고 버텨주는 것을 말해요. 저자는 오전 11시쯤까지 프로그램 매수 흐름이 계속 좋은지 확인하고, 좋다고 판단되면 그때 큰 금액을 매수했다는 실제 타이밍 판단 과정을 보여줘요.
종목이 크게 바뀌지 않는 이유
글로벌하게 뜨거운 섹터와 관련된 종목들은 국내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뜨거울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정치 테마주 외에는 글로벌하게 테마가 움직이고 소멸한다. 그중 큰 테마들은 기관과 외국인도 함께 참여하면서 큰 시세를 만들기도 한다.
💡 쉬운 설명: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섹터라면, 우리나라 관련 종목도 같이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예요. 정치 테마주처럼 우리나라에서만 통하는 특수한 케이스를 빼면, 대부분의 테마는 전 세계적으로 함께 생겼다가 함께 사라진다는 거예요.
예시 - 전기차 섹터 미국의 테슬라가 신고가를 계속 경신하며 시장에 전기차라는 중요한 산업을 키웠다. 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이 움직이면서 배터리 형제들이 큰 시세를 만들기도 했다.
💡 쉬운 설명: 미국 테슬라가 잘 나가면서 전기차 산업 전체에 관심이 쏠렸고, 그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배터리 회사들(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도 함께 크게 올랐던 실제 사례예요. 미국 대장주가 오르면 우리나라 관련주도 따라 오르는 패턴을 보여줘요.
예시 - 원전 테마주 원전 테마주는 수주 이야기가 나오면 반짝 움직이곤 하는데, 사실 이렇게 수주 뉴스로만 접근해서는 물리기 쉽다. 오히려 미국의 원전 관련주들을 먼저 보면 흐름을 파악하기가 수월하다. 미국 원전 관련주들이 먼저 움직이면 국내 원전주도 어떤 테마가 뜨거운지 그 연장선에서 파악할 수 있다.
💡 쉬운 설명: '수주'는 공사나 물건을 만들어달라는 계약을 따내는 것을 말해요. 원전 관련주는 "계약 땄다"는 뉴스에만 의존해서 사면 오히려 손해 보기 쉽다고 해요. 그것보다는 미국 원전 회사들이 먼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면, 우리나라 원전주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미리 짐작할 수 있다는 전략이에요.
기관이 들어와 대형주의 시세가 분출되면, 그 대형주 자체의 흐름이 6개월 정도로 길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장기적인 시각에서 트레이딩해야 한다. 대형주의 경우 인위적으로 시세를 만들며 움직이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2024년을 기준으로 보면,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한다는 전제하에 추세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대략 6개월 정도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우상향하는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 쉬운 설명: '인위적으로 시세를 만든다'는 건 소수의 사람이나 세력이 억지로 가격을 조작하는 걸 말해요. 대형주는 회사 규모가 워낙 커서 그렇게 조작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요. 그래서 대형주가 오르기 시작하면 그건 진짜 큰 자금(기관 등)이 들어왔다는 신호이고, 이런 흐름은 보통 6개월 정도 이어진다는 걸 다시 한번 강조해요.
예시 - 2024년 반도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2024년 초에는 AI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도체 전망이 밝았다. 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차트를 보면 6개월 이상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동평균선이 모이고 52주 신고가를 만들어가면 그 흐름을 따라가며 트레이딩해야 한다.
💡 쉬운 설명: '52주 신고가'는 최근 1년(52주)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새로 찍었다는 뜻이에요. '이동평균선이 모인다'는 건 여러 기간의 평균선들(20일, 60일, 120일 등)이 서로 가까워지면서 곧 강한 방향성이 나올 준비를 한다는 신호예요. 이런 신호가 함께 나타나면 그 흐름을 따라가서 트레이딩하라는 조언이에요.
2024년 실전 매매일지 요약
2024년 3억 3천만 원의 수익금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2억 3천만 원 정도의 수익을 봤다. 대형주의 추세 구간에서는 일 년 내내 거래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쉬운 설명: 저자가 2024년에 총 3억 3천만 원을 벌었는데, 그중 2억 3천만 원(약 70%)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에서 나왔다는 실제 성과 공개예요. 대형주 추세추종 전략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 숫자로 보여주는 부분이에요.
트레이딩 방법은 간단하면 간단할수록 좋다. 다만 종목을 보는 안목은 매우 날카로워야 한다.
💡 쉬운 설명: 매매 방법 자체는 단순할수록 좋지만, "어떤 종목이 좋은 종목인지 알아보는 눈"은 예리하게 키워야 한다는 뜻이에요. 방법은 쉽게, 안목은 깊게!
저자는 처음엔 복잡했던 전략들을 오히려 단순화시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여러 조건을 요하는 전략들을 구사해왔지만, 결국 주식은 종목 선정이 80% 이상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나머지 20% 안에서 디테일을 살리는 스킬만 필요하다는 것이다.
💡 쉬운 설명: 이건 유명한 '파레토 법칙(80/20 법칙)'과 비슷한 이야기예요. "어떤 종목을 사느냐"가 성과의 80% 이상을 결정하고, "언제 사고 언제 파느냐"같은 세부 기술은 나머지 20%만 영향을 준다는 결론이에요. 종목 선정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강조예요.
기법이 간단할수록 나중에 매매를 복기할 때 '어떤 방법이 수익을 가져왔고, 어떤 방법이 손해를 줬는지' 간결하게 파악할 수 있다. 좋은 자리에서 진입해 수익을 확정하는 청산·매도 기법이 복잡하면, 나중에는 자신도 왜 매매했는지 모르게 된다. 그 시점의 관점이 명확히 드러나도록, 기법은 오히려 간결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다양한 매매 전략을 확신 없이 따라가기보다는 변수를 최대한 줄이고 한두 가지 기법을 완벽에 가깝게 구사하는 것이 수익을 내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 쉬운 설명: '복기'는 바둑이나 체스처럼 지난 게임을 다시 되짚어보며 배우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지난 매매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것을 뜻해요. '청산'은 가지고 있던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해요. 전략이 복잡하면 나중에 "내가 왜 이걸 샀었지?"조차 기억이 안 나서 반성(복기)도 제대로 못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 전략을 어설프게 다 아는 것보다, 한두 가지 전략을 완벽하게 익히는 게 훨씬 낫다는 조언이에요.
두산에너빌리티 진입과 청산 사례 (2025년)
사례 A - 2025년 6월 4~5일 (15분봉) 시간이 지나 프로그램 매수 화면을 기록으로 남기지 못했지만, 15분봉상 60이평선과 120이평선의 정배열 초입 구간이 나타났다. 거래대금과 수급이 동반되며 상승한다면 매수해 보유를 이어가볼 만하다.
💡 쉬운 설명: 15분봉에서도 정배열이 막 시작되는 초기 신호가 나왔고, 거기에 거래대금까지 늘면 사서 계속 들고 갈 만하다는 실전 판단 기준을 보여줘요.
사례 B - 2025년 6월 4~5일 (3분봉) 주가 변동성이 고점 대비 -2% 구간에서 지지를 보인다. 프로그램 매수도 유입되며 실시간 조회 순위도 항상 상위권에 있었다.
💡 쉬운 설명: '실시간 조회 순위'는 지금 이 순간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고 있는 인기 종목 순위예요. 이 순위가 항상 높다는 건 그만큼 시장의 관심을 계속 받고 있다는 뜻이에요.
사례 C - 2025년 6월 16일 (3분봉) 이 책에서 강조하는 프로그램 매수, 일봉의 위치, 15분봉의 60일선·120일선 정배열, 지속적인 유동성과 상대강도, 가격 변동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차트다.
💡 쉬운 설명: 지금까지 배운 좋은 종목의 조건들(프로그램 매수, 정배열, 유동성, 상대강도 등)이 한꺼번에 다 나타난 아주 모범적인 사례라는 뜻이에요.
2025년 6월 17일 전황 매매일지: 운 좋게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수익률이 좋았다. 많은 투자자는 이런 수익률이 급등주나 테마주에서만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대형주에서도 충분히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말해주고 싶다.
💡 쉬운 설명: "높은 수익은 위험한 급등주나 테마주에서만 나온다"는 흔한 편견을 반박하며, 안정적인 대형주에서도 충분히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걸 실제 경험으로 강조해요.
LS일렉트릭 진입과 청산 사례
사례 - LS ELECTRIC (2025년 6월 30일) 회사채 자금 조달과 관련한 뉴스가 나오며, 2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반영되었다. 관련 3분봉 차트와 매매일지가 첨부됨.
💡 쉬운 설명: '회사채'는 회사가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빚 문서)이에요. LS일렉트릭이 회사채로 자금을 조달했다는 뉴스와 함께, 앞으로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가 겹쳐서 좋은 흐름을 보였던 사례예요.
NAVER 사례 (2025년 6월 18일~23일)
NAVER 3분봉을 살펴보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형주의 조정 폭이 고점 대비 -2%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편이다. 저자의 경우 고점을 돌파할 때 매수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고점 대비 어느 정도 내려온 상황에서 매수하거나 모아가는 편이다. 네이버의 경우 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고점 대비 -2~-3% 폭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추세를 형성하고 있다. 추세가 며칠 혹은 몇 주씩 이어질 수 있다.
💡 쉬운 설명: '조정'은 오르던 주가가 잠깐 쉬어가며 약간 내려가는 것을 말해요. 저자는 최고가를 뚫는 순간(가장 비쌀 때) 사는 걸 피하고, 대신 최고가에서 살짝 내려온(2~3% 정도) 안전한 가격에서 사는 방식을 선호한다는 걸 네이버 사례로 다시 확인해요.
(원문에 NAVER 투자자별 매매동향 표와 매매일지 캡처 첨부)
💡 쉬운 설명: 실제 화면 캡처가 첨부되어 있었다는 안내예요.
손절 실패 사례 - NAVER (2025년 6월 26일)
돌이켜보면 저자는 네이버를 2천만 원 선에서 손절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무언가 안일함 때문에 8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손절했다.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정한 루틴을 실행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날은 가슴이 너무 아파 잠도 제대로 못 잔 기억이 난다.
💡 쉬운 설명: 저자도 완벽하지 않다는 걸 솔직하게 보여주는 부분이에요. 원래 2천만 원 정도 손해에서 끊었어야 했는데(즉 손절 규칙을 지켰어야 하는데), 방심하다가 8천만 원 넘게 손해를 봤다는 실패담이에요. 하지만 실수해도 다시 원칙으로 돌아가면 된다는 회복 마인드를 보여줘요. '안일함'은 "괜찮겠지"하고 너무 느긋하게 생각한 태도를 말해요.
알테오젠 사례 - 조선/방산/원자력 섹터의 조정 리스크
과거 조선·방산 섹터가 뒤로 밀리고, 그동안 오른 종목이 크게 밀릴 수 있다. 이는 충분히 오른 종목의 차익 실현 빌미가 생기고, 큰돈의 흐름이 다른 곳으로 넘어간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은 초보자들이 수없이 겪어봐야 체득된다. 텔레그램이나 블로그 같은 곳의 관련 뉴스를 확인하며 연습하자. 이런 악재가 보이면 미리 대응하는 편이다.
💡 쉬운 설명: '방산'은 방위산업(군사 무기·장비 만드는 산업)의 줄임말이에요. 조선·방산 섹터가 많이 올랐다가 갑자기 확 밀릴(내려갈) 수도 있는데, 이건 사람들이 이제 이익을 챙기려고 팔기 시작하고, 돈이 다른 인기 있는 섹터로 옮겨갔다는 신호예요. 이런 감각은 직접 여러 번 겪어봐야 몸에 익는다는 현실적인 조언이에요.
2025년에는 원자력, 조선, 방산 모두 상대강도가 높고 유동성이 큰 섹터다. 실적 기대감과 수주, 계약으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큰 상승 이후에는 누구나 수익 실현 시점을 고민한다. 이때는 호재에는 크게, 악재에는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쉽다. '모든 사람이 좋아 보이는 주식'도 큰 상승 뒤에는 늘 조정이 온다. 악재가 발생하는지 주의 깊게 봐야 한다.
💡 쉬운 설명: 아무리 인기 있고 다들 좋아 보이는 종목이라도, 많이 오른 뒤에는 반드시 한 번씩 쉬어가는(조정받는) 구간이 온다는 걸 명심하라는 거예요. 많이 오른 종목일수록 나쁜 뉴스(악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서 크게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이에요.
사례 - 풍산 (2025년 8월 1일) 실적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던 종목이지만 실적 악재가 나오며 급락했다.
💡 쉬운 설명: 기대가 컸던 만큼, 실제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자 주가가 크게 떨어진 실제 사례예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걸 보여줘요.
사례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5년 7월 31일~8월 1일) 관련 3분봉 차트에서 -7% 하락 구간이 확인됨.
💡 쉬운 설명: 방산주였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이 시기에 하루 이틀 사이 -7% 정도 크게 하락했던 사례를 보여줘요.
일봉·15분봉 결합 매매 원칙
관심종목으로 등록해둔 종목은, 일봉상 60일선과 120일선이 크로스로 돌아 정배열이 되면 그 흐름이 다시 깨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장기간 조정을 받은 뒤 이제 올라올 차례라는 뜻이기도 하다. 여기에 세계적인 트렌드까지 부합하면 더욱더 강력해진다. 로봇, AI, 방산, 조선, 원자력 섹터에서 그런 예를 최근에 관찰할 수 있었다.
💡 쉬운 설명: '크로스'는 두 평균선이 서로 교차하는 순간을 말해요(예: 60일선이 120일선을 위로 뚫고 올라가는 순간을 '골든크로스'라고 불러요). 이렇게 정배열로 막 바뀌는 순간은 앞으로 오래갈 좋은 흐름의 시작일 가능성이 높다는 거예요.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섹터(로봇, AI 등)까지 겹치면 더 강력한 신호가 된다는 뜻이에요.
앞서 설명했듯, 시장 트렌드가 맞는 섹터의 종목이 일봉 60일선·120일선 정배열을 만들었다면, 15분봉으로 그 흐름을 보며 매매한다. - 15분봉에서 캔들이 120선을 이탈하면 매매를 중단하고 관찰 모드로 전환한다. - 이후 한동안 15분봉의 60일선·120일선의 이격이 좁혀졌다가 다시 정배열이 만들어지면 재진입한다. - 반대로 일봉에서 20일선이 깨지면 조정이 길어지는 것으로 보고, 관심 후보군에만 넣어두고 장이 끝난 뒤 한 번씩만 점검한다.
💡 쉬운 설명: 정리하면 큰 흐름(일봉)은 방향을 정하는 용도이고, 세밀한 흐름(15분봉)은 실제 사고파는 타이밍을 잡는 용도예요. '캔들'은 하나하나의 봉(막대) 모양을 말해요. '이격이 좁혀진다'는 건 두 평균선의 간격이 가까워진다는 뜻인데, 이건 곧 방향이 다시 정해지려는 준비 신호예요. 정리하면: ① 15분봉이 120일선 아래로 떨어지면 → 잠깐 쉬면서 지켜보기 ② 다시 정배열이 되면 → 다시 사기 ③ 일봉의 20일선이 깨지면 → 아예 관심종목에만 넣어두고 매일 한 번씩만 확인하기, 이렇게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보여줘요.
알테오젠의 손절 원칙 사례
알테오젠 (2024년 일봉) 코스닥 대형주인 이 종목은 기술수출 이슈로 2024년 내내 꾸준히 우상향했다. 초입에 사서 몇 달을 길게 가져가면 가장 좋겠지만, 저자는 단기 트레이더로서 특정 구간의 수익을 취하는 방식을 택한다.
💡 쉬운 설명: 이론적으로는 처음 오를 때 사서 끝까지 안 팔고 오래 들고 있으면 가장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저자는 짧게 여러 번 사고파는 '단기 트레이더' 스타일이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자기 스타일 설명이에요.
앞의 기준으로 복습하면, 일봉상 60일선과 120일선 정배열 초입에서 15분봉의 60일선·120선을 보며 매매할 수 있다. 통상 10번의 매매 중 8번 이상은 수익으로 마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언제 손실을 인정하고 멈춰야 할까?
💡 쉬운 설명: 저자의 방식을 쓰면 10번 중 8번 이상은 수익이 난다는 자신감 있는 숫자를 제시해요. 그럼 나머지 2번, 즉 손실이 났을 때는 언제 멈춰야 하는지가 다음 질문이에요.
저자는 일봉상 20일선을 중요하게 본다. 20일선 이탈 구간에서는, 보통 매매할 종목이 20일선을 이탈하더라도 반등이 잘 나오지만, 저자는 그 반등을 노리지 않는다. 그냥 바보처럼 손절하고 관찰할 뿐이다.
💡 쉬운 설명: 20일선이 깨지면(가격이 그 선 아래로 내려가면), 종종 다시 반등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자는 그 반등을 기대하며 버티지 않고 그냥 규칙대로 손절매(팔아버림)한다고 해요. '바보처럼'이라는 표현은 "머리 굴리지 않고 원칙 그대로 지킨다"는 뜻이에요.
20일선 이탈 구간에서 매수해 신고가를 돌파할 때 팔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던 적도 한동안 있었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탈 이후 구간이다. 이 구간은 고점 대비 약 -40% 하락했다. 중간중간 어느 정도 반등을 하며 내려오겠지만, 하방 추세에서 짧은 반등만 먹는 기술적 매매만으로는 계좌가 성장하기 어렵다. 일봉만 보면 그 두려움이 상대적으로 덜해 보이므로, 15분봉으로 쪼개어 관찰해야 한다.
💡 쉬운 설명: 예전에 저자도 "20일선 깨질 때 싸게 사서, 나중에 다시 오르면 비싸게 팔면 되지 않을까?"라는 유혹을 느낀 적이 있었대요. 하지만 실제로는 20일선이 깨진 뒤 최고가 대비 -40%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 도박은 위험하다고 경고해요. 일봉(하루 단위)으로만 보면 하락이 그렇게 무섭게 안 느껴질 수 있지만, 15분봉처럼 세밀하게 쪼개서 보면 실제로 얼마나 위험한지 더 잘 느낄 수 있다는 조언이에요.
시장은 그 멘탈과 계좌를 가만두지 않고 끝까지 밀어버린다. 그러면 가지고 있던 철학과 원칙이 무너지고 병든다. 계좌만 무너지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이라면 가정 생활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다. 저자는 이 부분을 주식에서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늘 경계한다.
💡 쉬운 설명: 원칙 없이 버티다 보면 마음(멘탈)도 무너지고 돈(계좌)도 무너질 수 있고, 그게 심해지면 가족의 생활까지 힘들어질 수 있다는 아주 현실적인 경고예요. 그래서 저자는 이 부분을 특히 신경 쓴다고 말해요.
나스닥, 코스피 등 우리가 주로 보는 지수들을 보면 늘 똑같다. 큰 상승 후에는 큰 폭락이 있고, 폭락 후에는 다시 상승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추세가 좋고 크게 상승할 때, 우리는 다음에 있을 그 큰 하락을 대비해야 한다. 그걸 양면으로 볼 수 있는 눈을 갖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 쉬운 설명: '나스닥'은 미국의 대표적인 주식시장 지수예요. 역사적으로 시장은 크게 오르면 언젠가 크게 떨어지고, 크게 떨어지면 언젠가 다시 오르는 순환을 반복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잘 나갈 때도 "언젠가 떨어질 수 있다"는 걸 항상 염두에 두는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는 조언이에요.
7. 트레이딩 전략에 따라 달라지는 손절매
초창기 - 2% 손절 원칙의 실패
저자는 주식을 처음 배울 때 2% 손절 원칙을 따랐다. 종가 베팅을 하고 난 다음에 2% 하락하면 곧바로 손절, 이런 식을 반복했다. 그러다 보니 매수한 종목이 매일 2%씩 하락한 이후에 상승하곤 했다. 무려 14일 동안 매일 2%씩 손절매하는 비운의 경험도 해봤다.
💡 쉬운 설명: '종가 베팅'은 그날 장이 마감되는 가격 근처에서 사는 방법이에요. 초보 시절 저자는 "무조건 2% 떨어지면 판다"는 아주 단순한 규칙만 지켰는데, 하필 딱 2%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14일 동안 계속 손절만 하는 최악의 경험을 했다는 웃픈(?) 실패담이에요. 손절 규칙이 상황에 안 맞으면 오히려 계속 손해만 볼 수 있다는 교훈이에요.
그만큼 과거의 저자는 단순하고 무식했다. 하지만 그러한 심각한 상황도, 더 나은 상황도 겪으며 매매 철학이 점점 자리 잡기 시작했다.
💡 쉬운 설명: 이런 실패들을 거치면서 지금의 더 나은 전략(60일선/120일선 정배열, 20일선 손절 등)을 만들어냈다는 성장 스토리예요.
손절에 대한 확고한 태도
지금은 손절에 대해서는 확고하다. 종목을 진입할 때부터 정한 전략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사람들은 트레이딩 과정에서 수익에 대한 기대를 걸지만, 저자는 손실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더 크게 하는 편이다.
💡 쉬운 설명: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마나 벌까"를 먼저 생각하지만, 저자는 반대로 "얼마나 잃을 수 있을까"를 먼저 각오하고 시작한다는 거예요. 이게 노련한 투자자의 마인드예요.
수익에 대한 기대는 결국 손절을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수익에 대한 기대를 쉽게 버리지 못하니 손절 타이밍을 놓치는 것도 결국 "아직 기회가 남아 있다"는 미련이 만드는 참사다.
💡 쉬운 설명: "그래도 오를 수도 있잖아"라는 미련한 기대가 손절을 망설이게 만들고, 결국 손해를 더 키우는 원인이 된다는 이야기예요.
트레이딩에 있어서 100%라는 것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우리의 승률이 60~70%만 돼도 이를 반복하면 수익이 날 수 있다. 그러니 손실을 줄여나가면 궁극적으로는 계좌가 우상향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
💡 쉬운 설명: '승률'은 전체 매매 중에서 수익 낸 비율이에요. 100% 성공은 불가능하지만, 60~70%만 성공해도 큰 손실만 잘 막으면 결국 전체적으로는 돈을 벌 수 있다는 거예요. 야구에서 3할 타자(10번 중 3번만 안타)도 훌륭한 타자로 인정받는 것과 비슷한 원리예요.
그래서 항상 처음 매수에 임할 때, "내가 최대치로 얼마까지는 시장에 내어줄 수 있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수익은 길게 가져갈 수 없고, 늘 짧은 손절과 짧은 수익으로 손익비가 깨지는 매매를 하게 된다. 감당할 수 있는 비중으로 최대 손실을 예측하고, 수익 또한 그 손익비에 맞춰 계획해야 한다.
💡 쉬운 설명: '손익비'는 "잃을 때 잃는 금액"과 "벌 때 버는 금액"의 비율을 말해요. 예를 들어 잃을 땐 -2%만 잃고, 벌 땐 +10% 번다면 손익비가 아주 좋은 거예요. 처음 살 때부터 "최대 이 정도까지만 손해 보겠다"를 정해두면, 손익비가 좋은 매매를 할 수 있다는 조언이에요.
주변 트레이더들의 흥망
투자를 시작하고 정말 많은 사람이 곁을 지나갔다. 한때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주식을 했다. 어느 순간 돌아보니 자연스레 하나둘 떠나고, 지금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그들은 모두 주식시장에서 웃고 울었던 사람들이다. 함께 성공했으면 좋았을 텐데 돌이켜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하지만 그들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한다. 사람은 때때로 자신의 실수만큼이나 타인의 실수를 통해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 쉬운 설명: 저자와 함께 주식을 시작했던 많은 사람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시장을 떠났다는 이야기예요. 그들의 실패를 보면서도 저자는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해요. 직접 겪지 않아도 남의 실수를 보고 배울 수 있다는 뜻이에요.
사실 그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짧은 매매만 집중했다는 것이다. 짧은 매매로는 시장에서 버티기가 쉽지 않다. 때로는 자신이 선택한 확신의 자리에서 며칠 정도는 묵묵히 머무를 정도의 인내가 있어야 한다. 이건 생각보다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게 수익을 내야만 실질적으로 계좌도 성장하고 자신감도 크게 올라온다. 조바심을 많이 내는 사람일수록 실패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 쉬운 설명: 떠난 사람들의 공통점은 너무 짧게, 조급하게 매매했다는 거예요. 반대로 저자는 확신이 있는 종목은 며칠씩 참고 버티는 인내심이 있어야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강조해요. 조급한 사람일수록 계속 실패한다는 뼈아픈 지적이에요.
작은 수익만 급히 챙기고 다른 종목을 갈아타는 사람은, 결국 힘든 순간에도 버텨야 벌 수 있을 때 크게 벌지 못해 계좌가 성장하기 어렵다. 손실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은 실패를 자주 경험한다는 뜻이고, 실패를 자주 경험하는 사람은 성공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사람이다. 실패를 겪더라도 인내와 함께 천천히 해야 하고, 성공을 1~2회 급하게 챙기기에 급급한 사람이 아니라 길게 추세를 먹어보는 경험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주식 보유 시간에 공을 들여야 한다.
💡 쉬운 설명: 작은 이익에 만족해서 자꾸 종목을 갈아타는 사람은 정작 큰 수익을 낼 기회를 놓친다는 거예요. 저자는 "얼마나 잘 사느냐"보다 "얼마나 잘 들고 있느냐(보유 시간)"에 더 신경 쓰라고 강조해요.
한순간을 견디기 힘들어서 손절하고 다른 종목을 찾아다니는 사람은, 그 손절의 순간도 견디지 못할 만큼 인내심이 부족하고 불성실한 자세를 가진 트레이더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감인대(堪忍待)라는 말이 있다. 참고, 인내하며, 기다린다는 뜻이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눈 한 번 꼭 감고 버티는 게 뭐 그리 힘든 일일까? 물론 저자도 100% 인내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인내를 통한 수익을 경험해본 사람은 인내가 얼마나 효율적인 도구인지를 깨달을 수 있다.
💡 쉬운 설명: '감인대(堪忍待)'는 한자로 "참을 감, 참을 인, 기다릴 대"를 써서 "참고 견디고 기다린다"는 뜻의 사자성어예요. 인내심이 얼마나 중요한 투자 도구인지 강조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매매는 추세가 깨지는 것을 확인하고 해야 한다. 정한 전략에 "어느 지점까지는 버텨보겠다"라는 내용이 있다면, 그 전략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 손절 시점 또한 확인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비록 손실이더라도 왜냐하면 그건 내가 정한 전략이었으니까.
💡 쉬운 설명: 미리 정한 규칙(예: 20일선 깨지면 판다)을 끝까지 지키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강조해요. 손해가 나더라도 "내가 정한 규칙대로 한 것"이니 후회 없이 받아들이라는 거예요.
최후의 방어선 - 금액 손절
보통 손절매를 할 때는 3% 또는 5% 정도에서 자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때로는 레버리지를 활용해 많은 주식을 홀딩하고 있을 때가 있다. 이때 보유 종목을 일괄로 손절하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 쉬운 설명: '레버리지'는 자기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빌려서(신용, 미수 등) 투자하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100만 원을 가지고 200만 원어치 주식을 사는 것처럼요. 레버리지를 쓰면 보유 금액이 커지기 때문에, 원래 쓰던 "몇 % 손절" 규칙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는 이야기예요.
저자는 레버리지를 최대한으로 써서 원금의 2배(현금이 1억이라면 미수 1억을 포함해 2억을 홀딩하고 있는 것) 종목을 가지고 있을 때, 내 자산의 10%를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손절한다. 1억이 가진 현금의 최대치라면, 1,000만 원을 잃을 수 있는 최대치로 정해둔다. 그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면 눈물은 흘리되, 뒤돌아보지 않고 자른다.
💡 쉬운 설명: '미수'는 증권사에서 잠깐 돈을 빌려서 주식을 사는 방법이에요(짧은 기간 안에 갚아야 함). 예시를 그대로 풀면: 원래 가진 현금이 1억 원인데, 미수로 1억 원을 더 빌려서 총 2억 원어치 주식을 갖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때 저자는 "원래 내 돈(1억 원)의 10%인 1,000만 원까지만 손해를 감수하고, 그 이상 손해가 나면 무조건 손절한다"는 최종 방어선 규칙을 정해뒀다는 거예요. 아무리 슬퍼도 이 선은 반드시 지킨다는 강한 원칙이에요.
과거 큰 이슈들(유럽 재정위기, 2020년 팬데믹 등)이 있었고, 이런 강력한 이슈들은 주가 하락을 만들어낸다. 악재는 늘 있지만, 다만 그 순간들을 효율적으로 견뎌내면 큰 기회가 찾아온다. 기회가 왔을 때 자금이 없다면 잡을 수 없다. 그래서 손실이 일정 금액을 넘어가면 금액 기준 손절을 해야만 한다. 결국 현금이 가장 중요한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결국은 살아남아야만 우상향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
💡 쉬운 설명: '유럽 재정위기'는 2010년대 초반 유럽 여러 나라가 빚 문제로 큰 경제 위기를 겪었던 사건이고, '2020년 팬데믹'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와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렸던 사건이에요. 이런 큰 위기 뒤에는 항상 큰 기회(주가가 크게 반등하는 시기)도 찾아왔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기회가 왔을 때 쓸 현금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미리 손절 규칙을 지켜서 현금을 지켜둬야 한다는 논리예요. "결국 살아남는 사람이 이긴다"는 투자의 대원칙이에요.
주식과 인간관계
앞에서 언급했듯 저자 주변에는 과거 함께했던 주식 친구들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간혹 저자는 주식이 사람의 관계를 서글프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잘 나갈 때는 그저 좋다. 하지만 상대가 큰 손실을 입었다는 얘기를 듣거나 분위기를 보면, 그 순간부터 어색해진다. 위로를 하는 것도, 조언을 줄 수도 없다. 서로 연락하기가 데면데면해지다가 자연스레 멀어진다. 물론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
💡 쉬운 설명: 이 부분은 투자 기법이 아니라 저자의 인간적인 감정을 나눈 부분이에요. 함께 투자하던 친구가 큰 손해를 보면, 위로하기도 애매하고 조언하기도 조심스러워져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멀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는 안타까운 경험담이에요.
실수와 회복
과거의 매매 방법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고, 시장이 바뀌었는데도 옛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려 애쓰는 경우가 있다. "그땐 옳았으나 지금은 아니다"라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폭풍 같은 매매가 계좌가 살길은 아니다. 때로는 속도가 완만해도 된다. 그렇게 어려운 시기를 버티면 된다. 그래야 다음 상승세를 맞이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 쉬운 설명: 예전에 잘 통했던 방법이 지금 시장에는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사람들은 그걸 인정하기 힘들어한다는 거예요. 급하게 몰아치듯 매매하기보다, 천천히 어려운 시기를 버티다 보면 다음 좋은 기회가 온다는 위로예요.
저자는 사실 자신의 실수와 틀림을 신속하게 인정하는 편이다. 때로는 자신의 생각이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리는 경우가 더 많다. 문제는 틀렸을 때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다. 주식에서의 타격은 결국 금전적 손실이다. 이미 잃은 돈은 되돌릴 수 없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않으면 그 돈을 아무도 돌려주지 않는다. 그러니 그 타격에 집착하며 얽매여 있을 필요가 없다. 이미 지나간 일이니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해봐야 한다.
💡 쉬운 설명: 저자는 스스로 틀렸을 때 빨리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요. 이미 잃은 돈에 집착해봤자 시간을 되돌릴 수 없으니,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이제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실용적인 마음가짐이에요.
1,000만 원이던 시드머니가 500만 원으로 줄었다면, 저자는 이제 500만 원의 시드머니를 갖고 매매를 할 뿐이다. 여전히 시장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고, 주식을 영영 포기하지 않을 거라면, 트레이더로 사는 것밖에는 답이 없다. 아직 인생은 길다. 트레이더로서 살아가야 할 날도 길다. 방향을 전환하지 않는 한, 이 안에서 극복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
💡 쉬운 설명: '시드머니'는 투자를 시작할 때 밑천으로 쓰는 돈이에요. 만약 1,000만 원이 500만 원으로 줄었다면, "아 500만 원 잃었다"고 계속 슬퍼하기보다, "지금부터 500만 원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조언이에요. 결국 계속 트레이더로 살아갈 거라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부터 다시 잘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무리예요.
부록 - 차트 지표 만들기 (키움 HTS 사용법)
차트상 고점 대비 하락률 선 설정법
차트에 고점 대비 -2%~-4%까지의 구간을 선으로 표시하는 방법을 아래에 정리한다. (키움 HTS 기준)
💡 쉬운 설명: 지금까지 여러 번 나온 "고점 대비 -2%" 같은 기준을 차트에 자동으로 선으로 그려주는 기능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습 파트예요.
- [7ISHTS_06008] 수식 관리자 화면을 연다.
- 우측 상단의 '수식 추가' 버튼을 눌러 새 수식을 만든다.
- 수식 이름을 예를 들어 '2~4% 하락'으로 짓는다.
- 수식 입력창에 다음과 같은 형태로 작성한다.
highest(h, period) * 0.97 ← (-3% 기준 수식 예시)-highest(h, period)는 지정한 기간(period) 동안의 최고가를 뜻한다. - 여기에 0.97을 곱하면 고점 대비 -3% 지점의 가격 선이 만들어진다. - -2% 선을 원하면 0.98, -4% 선을 원하면 0.96을 곱하면 된다.
💡 쉬운 설명: 이건 키움증권 HTS 프로그램 안에서 나만의 계산식(수식)을 직접 만드는 방법이에요.
highest(h, period)라는 명령어는 "정해진 기간 동안 가장 높았던 가격을 찾아라"라는 뜻이에요. 여기에 0.97을 곱하면 "최고가의 97%", 즉 "최고가보다 3% 낮은 가격"이 계산돼요. 이 계산 결과를 선으로 그려주면, 차트에서 "최고가 대비 -3% 지점"이 자동으로 표시되는 거예요. 숫자를 0.98로 바꾸면 -2% 선이 되고, 0.96으로 바꾸면 -4% 선이 되는 식으로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요.
- '이름 바꾸기', '수식 검증' 등을 거쳐 저장한다.
- [라인 설정] 탭으로 이동해 선의 색상과 굵기를 본인이 보기 편하게 설정한다.
- [7ISHTS_06008] 분봉 지표 추가 화면에서 만든 지표를 검색해 차트에 추가/전환한다.
- 지표가 추가되면 차트 하단에 우리가 만든 기술적 지표선이 표시된다.
- 하단 지표 이름을 클릭·드래그해서 차트의 빈 곳(가격 차트 위)에 두면 표시 방법 창이 나타난다. 이때 맨 하단의 '다음 지표와 축 공유'를 체크하고 종목명을 선택한 후 확인을 누르면 설정이 완료된다.
💡 쉬운 설명: 만든 계산식을 저장하고, 보기 좋게 색깔과 굵기를 정한 다음, 실제 차트에 불러오는 절차예요. 원래는 이 지표선이 차트 아래쪽 별도 칸에 따로 표시되는데, 그걸 끌어다가(드래그) 가격이 표시되는 메인 차트 위에 겹쳐서 보이게 만들면 훨씬 보기 편해진다는 실용적인 팁이에요. '다음 지표와 축 공유'를 체크하는 게 바로 그 겹쳐 보이게 하는 설정이에요.
적용 예시 - 한국전력 (2025년 8월 3분봉) 만든 '2~4% 하락' 지표가 3분봉 차트에 적용된 예시. 이 흐름을 통해 종목의 가격 변동성을 가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쉬운 설명: 이렇게 만든 지표를 실제 한국전력 차트에 적용해본 예시를 보여줘요. 이 선을 보면 지금 주가가 얼마나 위험한 구간(최고가에서 많이 떨어진 구간)에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전체 요약 (한눈에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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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 전: 조건검색 → 재료(뉴스) 확인 → 60/120일선 정배열 확인 → 타인 관점과 비교
💡 미리 정한 조건에 맞는 종목을 찾고, 왜 좋은지 이유(뉴스)를 확인하고, 차트 흐름이 좋은지 보고, 다른 사람 생각과도 비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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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시작 후: 당일 지수 상황(외국인 수급) → 국내외 이슈 체크 → 종목 움직임 관찰 후 베팅
💡 오늘 외국인이 사는지 파는지 보고, 국내외 큰 뉴스가 있는지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종목이 잘 움직이는지 지켜본 뒤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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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미리 정한 계획대로 실행하는 것이 진짜 트레이딩. 글로벌 섹터 → 국내 이슈 → 개별 이슈 순으로 우선순위
💡 감정 말고 미리 세운 계획대로 실행하는 게 진짜 투자다. 전 세계가 좋아하는 섹터를 가장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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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매매하지 않는 종목: ① 눌림 없는 오버슈팅 종목 ② 특정 뉴스·일정에 좌우되는 홀짝성 종목
💡 너무 급하게만 오른 종목, 발표 결과에 운명이 갈리는 도박 같은 종목은 절대 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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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구간: 일봉 60/120일선 정배열 + 20일선 위 구간에서만 매매, 20일선 이탈 시 손절
💡 큰 흐름이 좋고, 최근 20일 평균선 위에 있을 때만 사고, 그 선이 깨지면 바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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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 원칙: 대형주는 고점 대비 2~4% 하락 시 위험 신호, 레버리지 사용 시 자산의 10% 손실이면 무조건 손절
💡 최고가에서 2~4% 떨어지면 위험 신호로 보고, 빚내서(레버리지) 투자했다면 내 원래 돈의 10%를 잃으면 무조건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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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철학: 종목 선정이 전체 성과의 80% 이상을 좌우한다. 기법은 최대한 단순하게, 인내심을 갖고 추세를 길게 taking하는 것이 계좌 성장의 핵심.
💡 어떤 종목을 고르느냐가 성공의 대부분을 결정한다. 매매 방법은 간단하게, 좋은 종목은 진득하게 오래 들고 가는 인내심이 결국 계좌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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